세계술문화박물관, 전통 발효음식 체험교육 큰 호응
어린이들 발효의 원리 이해와 전통 메주 만들기 체험
| 기사입력 2010-12-08 10:30:11

세계술문화박물관(관장 이종기)에 운영하고 있는‘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전통 발효음식--발효의 원리 이해와 전통 메주 만들기 체험’ 교육이 충주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전통 발효음식의 결정체인 ‘콩’을 이용한 전통 메주 만들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발효의 원리와 방법을 이해하고 현대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전통음식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하자 마련됐다.

충주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리쿼리움과 발효과학관에서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3시간씩 실시됐으며, 오는 10일 마지막 교육시간을 갖는다.



이 교육은 올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문화 인프라의 지역분산과 전국 공・사립박물관의 역량강화 등을 위해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협력망 박물관이 지역문화기반 거점으로써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과 발효과학관은 충주시민들을 위한 전통 발효음식과 관련한 체험교육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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