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아 평생간직할 다이아몬드 치아만들 사업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5-23 22:56:56

어릴때 치아관리 잘해 평생 간직 할 수 있도록 연극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청원군 보건소(소장 김동석)가 관내 유아와 어린이들의 충치예방을 위해‘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영구치가 나는 유치원 6, 7세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으로, 희망하는 학교 및 유치원을 방문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치아가 하는 일 △치아우식의 발생원인 및 진행과 예방법 △치아 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5가지 방법(올바른 잇솔질,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정기적 검진, 식이조절)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아 착색제를 이용해 착색된 치면 세균막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아울러 학부모가 동의한 아동에 한해 불소도포를 무료로 시행하고 불소도포 후 주의사항을 지도하는 등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생활화에 힘쓸 방침이다.

불소도포란 개인별 잇솔질 후 고농도의 불소화합물을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충치에 대한 내산성을 증가시켜 치아 우식증을 예방하는 시술이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유아 및 초등생들이 올바른 잇솔질법과 우식증 등 각종 구강 질환에 대한 이해와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 태도 및 행동의 변화를 도모하고 구강질환 조기 관리 통해 일생동안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평생구강건강관리능력과 우식증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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