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타임뉴스]음성군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 3,323억원보다 2.5%(83억원) 증가한 3,406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사업예산은 법정경비 부담금과 국․도비 보조사업, 시급을 요하는 현안사업 및 주민불편 해소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했으며, 활력 있는 복지 음성 실현을 위한 서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정주여건 조성사업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본예산 2,738억원 보다 25억원(0.93%)이 증가한 2,763억원으로, 특별회계는 올해 585억원 대비 57억원(9.8%)이 증가한 642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자체수입인 지방세가 15.14%인 515억원, 세외수입이 19.96%인 680억원으로 전체 세입의 35.1%인 1,195억원이다.
또한, 의존수입으로 지방교부세가 26.9%인 916억원, 재정보조금이 2.5%인 85억원, 국도비보조금이 35.51%인 1,209억원으로 자체수입이 소폭 증가(8%)했고, 의존재원은 올해 수준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의 분야별 예산은 공공행정 154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54억원, 교육 52억원, 문화 및 관광 161억원, 환경보호 645억원, 사회복지 734억원, 보건 72억원, 농림해양수산 450억원, 산업․중소기업 34억원, 수송 및 교통 10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48억원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 도민체전대비 체육시설정비사업 58억원, ▲ 도로망 확충사업 43억원, ▲ 음성 소도읍육성사업 30억원, ▲ 광역상수도 확충사업 51억원 ▲ 음성읍 하수관거정비사업 38억원, ▲ 대소산단 폐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71억원, ▲ 원남산단 폐수처리장 설치 88억원, ▲ 소하천정비사업 35억원,
내년도 본예산은 군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내달 20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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