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수출로 경기불황 넘는다
<금홍> 인삼제품 베트남 100만불 수출 첫 선적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09 08:34:25

금홍’브랜드를 통한 금산인삼제품 수출이 호조다.

세계경제 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시장을 공동브랜드를 통한 적극적인 인삼수출 마케팅으로 극복하고 있는 것이다.

금산군내 인삼제품 가공업체인 비단뫼농업법인은 지난달 베트남의 ‘메콩팜’과 100만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그 첫 시발로 7월 2일 인삼제품(홍삼농축액, 절편, 정과 등) 40만불을 선적했다.

첫 수출 기념행사에는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윤재호 군의원,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 기쁨을 함께 했다.

최근 인삼제품 수출이 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은 저가의 짝퉁 중국산 인삼제품이 난립하고 있어 인삼제품의 신뢰도가 떨어져 있는 상황.

이에 금산군은 2007년 11월부터 수도인 하노이와 제1경제 도시인 호치민에서 전략적인 홍보행사를 진행, 금산군 공동브랜드인 ‘금홍’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왔다.

특히 해외시장개척단장인 박동철 군수의 ‘금홍’브랜드에 대한 언론 홍보가 두드러지면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현지 에이젼트인 ‘메콩팜’은 ‘금홍’홍보숍을 각 지역으로 확대 하나다는 계획아래 금년도에 호치민 시내에 5개의 전문매장을 준비 중이다.

베트남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체력소비가 큰 기후 여건상 인삼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산 인삼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곳이다.

이번 ‘금홍’브랜드를 통한 인삼제품의 수출로 제품의 신뢰도를 중시하는 베트남 내 화교 및 고소득층 시장으로 고가의 홍삼농축액과 홍삼액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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