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사찰에서 돕는다
금산삼덕사 축제기간 도량개방, 숙식제공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8-29 11:04:21

금산삼덕사 이덕중 주지스님은 19일 박동철 금산군수를 접견하고 제29회 금산인삼축제에 적극 협조할 뜻을 전했다.

금산삼덕사는 금산읍 중도리에 위치하고, 평소 장학금기부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서민들을 위한 불심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금산삼덕사 이덕중 주지스님은 “축제기간에 금산을 찾는 불자들에게 숙식제공은 물론, 기도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것이다. 축제장에서 금산의 문화와 인삼을 체험하고, 더 나아가 불심이 더욱 확장되고 심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늘 우리 금산군민에게 베풀어 주시는 따뜻한 배려도 감사한데, 이렇게 축제기간까지 지원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축제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컨텐츠가 되도록 더욱 분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금산인삼축제는 ‘금산에서의 하루,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집니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동안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의 산업형 문화관관광축제로 금산의 아름다움과 효행정신, 웰빙문화를 세계인의 건강축제로 승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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