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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벌꿀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부리면 선원리 정규문(48세)씨는 프랑스 몽펠리에서 열린 2009세계양봉대회(아피몬디아)에 출전, 밤꿀분야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한국벌꿀이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세계양봉대회는 2년 마다 열린다.
96년 금산으로 귀농해 양봉에 매달려온 정씨는 금산지역에서 생산된 밤꿀로 오늘의 영광을 얻었다.
2004년 한국벤처대학을 4기로 졸업했으며 현재 CJ홈쇼핑 1촌1명품에 납품하는 등 벌꿀의 품질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정씨는 “유럽의 장벽 보다 CJ홈쇼핑 1촌1명품에 선발되기 위한 엄격한 사전 품질관리와 벌꿀 생산과정 중 수행해야 하는 꿀벌사양관리 지침을 지켜야하는 1촌1명품 선정과정이 더더욱 힘 들었다”며 고품질 벌꿀생산의 노하우를 밝혔다.
세계대회 출전과 관련 정씨는 “우리나라 방방곡곡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꿀들을 세계에 널리 알려 모든 양봉인 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금산에서 생산되는 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는 자부심으로 앞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꿀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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