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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인대학(학장 이석화)은 21세기 웰빙산업의 귀재 약초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 총23회로 진행됐으며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약초선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돼 약초리더 70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졸업식에는 이석화 청양군농업인대학장을 비롯해 70명의 졸업생과 유영호 군의회의장, 군의회의원, 청양농협지부장, 청양농협장, 동창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만수 학생회장이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장을 받았으며 학생자치활동에 공이 커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학구열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던 신충수ㆍ강순혜ㆍ조창현ㆍ박재성ㆍ이승호씨가 농업인대학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농업인대학에서 강조한 개근상은 안만수 회장 등 15명이 수상해 면학의 사표가 됐다. 이석화 청양군농업인대학장은 훈시말을 통해 “신명나는 청양건설의 배경에는 약초리더의 역량을 통한 소득 증대가 중요하다”며 건강관련산업이 뜨는 요즘 청정청양의 입지를 잘 살려 약초산업이 신성장산업으로 도약하는 군정의 초석이 되기를 간구한다고 밝혔다.
안만수 회장 등 졸업생은 약초과정을 잘 이수해 보람찬 한해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군정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윤경수 인력육성담당은 “청양군농업인대학은 지난해까지 친환경쌀과 한우과정을 운영하고 동창회를 구성 추수교육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금번 약초과정은 특수산업으로 새로운 동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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