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구제역 철통 방역 가동”
관련 기관.단체 긴급 대책회의 실시, 대규모 축산단지 방역 강화
| 기사입력 2010-12-03 14:17:47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달 29일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이튿날인 30일 안동시 소재 한우농장으로 확산됨에 따라 기존 조류독감 방역 상황실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로 전환.강화 운영하기로 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차단․예찰․소독 등 현장방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양돈단지가 있는 연무․광석지역은 방역차량 2대를 긴급 배치하여 출입하는 차량 통제와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초동방역에 전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 30일 축협 및 축산관련 기관.단체 등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시는 이 자리에서 축종 별 생산자단체별로 역할분담과 아울러 농가 스스로 농장입구의 차단시설 운영 및 외부인의 농장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농장주의 위험지역 여행을 자제 해 줄 것과 농장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당일 개최하기로 했던 전국 낙농인 대 토론회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신용대 축산과장은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우리 시에 확산되지 않도록 초동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축산농가에서도 농장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시민들께서도 관련지역 여행 자제 및 외부인 농장출입통제 등 구제역 확산방지에 다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