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 취임 1주년 성과 민주적 리더십, 부상하는 청양호
-1년 동안 군정에 쏟은 열정, 주행거리만 4만8000여km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9 15:17:58

[청양=타임뉴스]이석화 청양군수가 7월 1일로 취임 한 돌을 맞는다.









이 군수는 그동안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을 군정목표로 참여하는 열린군정 감동주는 복지국가 앞서가는 인재양성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만들겠다는 강한 열정으로 민선5기 군정에 전념해왔다. 이 군수는 현안사업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차례씩 방문하고 타 자치단체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누비고 다녔다. 지난 1년간 외지로 출장한 횟수는 무려 70여회에 달하며, 주행거리만도 4만8000여km로 하루 평균 160여km에 이른다.

이 군수는 선거 전에 한 노인에게 마을 가로등을 설치해 주겠다는 약속을 취임 당일 지키는 것을 시작으로 민원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 그 이후 ‘군민화합이 지역발전의 필수요건이자 자치경쟁력을 키우는 가장 큰 원동력’이란 신념으로 생생한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며 주민갈등 해소에 진력을 다했다.

‘농업이 살아야 청양이 산다’는 소신대로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예산지원과 친환경농업을 확대했다. 특히 △재래시장과 연계한 고추ㆍ구기자축제 육성 △농기계순회수리ㆍ임대사업 확대(50종 212대) △귀농ㆍ귀촌 정착지원 △친환경유용미생물 확대공급 △벼 공동육묘장 지원(225개소) 등이 눈에 띈다. 또한 어려운 농촌을 살리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팀을 신설해 기업 유치에 온힘을 쏟고 있는 것. 스틸테크노산업단지 조성, 운곡 제2농공단지 조성 등 현재 추진 중으로 결과가 기대되며 유망중소기업 유치,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ㆍ풀뿌리 마을 기업 육성 등 성과를 이뤘다.

출렁다리, 천문대, 고추문화마을, 고운식물원, 자연휴양림을 보완 재개장해 머물러가는 관광지의 초석을 다지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60회에 걸쳐 상영되는 등 청양이 문화와 관광 1번지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고향의 강 조성 △지천생태하천 조성 △지천 100리 옛길 조성 △칠갑호 수변개발 △천장호 수변산책로 설치 △칠갑호-천장호간 꽃길관광도로 조성 △장곡지구 테마학습장 조성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사업 등을 추진해 이 세상 어디서도 맛볼 수 없고 청양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환경개선과 장학사업 등을 통해 명문학교를 육성하고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지난 5월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창립,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키로 하는 등 교육부문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시스템 구축 등으로 청양발전을 한 차원 앞당기고 군민 모두가 신명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써왔다는 평가다.

이 군수가 민선5기 들어 이룩한 주요 성과로는 먼저 민주적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군수의 권한을 대폭 이양,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책임행정으로 그동안 잘못된 행정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기 위해 고심해온 점을 들 수 있다. 이밖에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발전추진단과 공공시설사업소를 신설하고 △인구증가 T/F팀 운영 △교육경비 200% 확대지원 △구기자가공산업 지원 △출산장여금 100%인상지원 △경로당 운영비 70%증액지원 △옛 군수 관사에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개설 △구제역 완벽차단 등도 괄목할만한 성과로 꼽힌다.

이 군수는 “1년 동안 청정청양환경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활력있는 청양창조를 위해 숨 가쁘게 현장을 누벼왔다”며 “2년차를 맞아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로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공평하게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청양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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