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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지사장 이동석)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가정 내「안 먹는 약 수거」사업을 상주시, 상주시 의사회, 약사회와 공동 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청정도시 상주의 자연 환경오염 예방과, 약물 오·남용 방지 및 시민 보건향상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공단지사에서는 임직원 가정에 안 먹는 약과 만성질환자(고혈압ㆍ당뇨 관절염 등) 합리적 의료이용 상담 및 사례관리사업, 노인 장기요양 인정조사 출장업무 수행 중 6,248g을 수거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유효기간이 초과하거나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복용으로 인한 폐해 방지와 폐 의약품의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상주시(보건소)는 마을 이동단위 홍보 방송 및 직접 수거 등 행정지원을, 의사회, 약사회는 내원환자 복약계도와 수거용 비닐 지퍼 팩 일만 장을 제작하여 각 가정에 배부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정부 녹색성장 정책 일환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자연 친환경실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기관단체 임직원 및 전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운동으로 발전되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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