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초교 학생들 유전자변형 작물 현장 속으로
농진청 초등학생 대상 GMO 현장체험교육 실시
| 기사입력 2010-06-03 14:33:54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6월 1일 경북대학교 및 상주소재 다솜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상주시내 초등학생을 초청하여 생명공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모내기 행사와 DNA 분리에 대한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는 우리나라 생명공학을 선두에서 이끌어오고 있는 기관으로서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작물의 개발과 품질 양상 및 안전성 평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체험 교육은 3부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이 유전자와 생명공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우리가 일상에 흔히 볼 수 있는 과일과 생활용품을 이용하여 DNA를 직접 분리하는 실험으로서 우리 생활 속에서 DNA와 유전자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과학자들이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한 비타민 A성분이 강화된 황금벼 어린 모를 직접 논에다 심어보는 모내기 행사로서 유전자변형 작물에 대한 비교체험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경북대학교 군위농장의 시설과 시험포장을 견학하면서 우리들이 늘 맛있게 먹고 있는 식량의 귀중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GMO개발 사업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공학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와 체험학습을 통한 직접적인 이해를 통하여 미래의 과학자가 될 어린이들의 과학적인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시험포장을 직접 안전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김경민 교수와 박순기 교수는 이러한 행사는 모심기 행사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벼베기 체험행사까지 연결되어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본 생명공학 체험행사를 주관한 서석철박사(생물안전성과장)는 본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생명공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유전자변형 작물과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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