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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청송군 진보초등학교(교장 김유영)는 18일 교육복지대상학생 35명과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어울림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이 경북도 북부 성문화센터에서 다양한 성교육관련 영상자료 및 체험활동과 안동 산림과학박물관을 찾아 자연과 산림의 과학적 보전과 이용 등에 대해 체험하고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어울림 문화체험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부끄러워 이곳 저곳을 보는 것이 민망했지만 성문화센터에서의 체험을 통해 친구들에게 많은 성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매일 보는 나무와 숲이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성교육 체험장에서 이뤄진 성교육은 추상적으로 알고 있던 성 지식을 실제로 보고 듣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른 성지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 방학 중 이뤄진 체험활동이 학생들이 유익하고 활기찬 방학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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