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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영어회화반과 중등 토론반 수업은 14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2시간씩 진행되었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영어회화반에서는 처음 만났을 때, 여행을 갔을 때, 전화통화를 할 때 등 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내용을 배우고 서로 대화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중학생들이 참여한 토론반에서는 패스트푸드는 과연 좋은 것인가?, 총기소지를 허가해야 하는가?, 성형수술은 좋은 것인가?, 과학의 발달은 우리에게 이로운 것일까? 등의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이야기해 보았다
일반인 영어회화반과 중등 토론반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영어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우리가 사회생활에서 느끼는 문제들을 친구들과 영어로 토론해 봄으로써 영어의사소통능력도 키우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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