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꿈, 사랑, 나눔을 전하는‘희망의 스타하우스’2호 준공
조만호 ㈜화진 회장 및 여러 민간기관·단체 한뜻으로 동참,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3-13 09:23:43

[영천타임뉴스] 영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전개한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스타하우스’ 2호가 준공됐다.

(사진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영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전개한 사랑의 집짓기‘희망의 스타하우스 2호 준공).



지난 3월 11일, 영천시 고경면 가징계길 천씨(57세) 집 마당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조완호 ㈜화진 부회장, 한승훈 영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한명동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순득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스타하우스’ 2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희망의 스타하우스’ 2호 준공은 낡고 오래되어 벽체에 금이 가고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에 살고 있는 영천지역 다문화가족 1세대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코자 조만호 ㈜화진 회장이 기탁한 성금 중 일부인 4,000만원의 사업비와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방3개, 거실, 주방, 욕실 구조의 판넬조립식 50㎡ 규모로 신축됐다.

또한, 생활에 편의를 더하기 위해 조만호 (주)화진 회장이 세탁기와 침구류, 한명동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이 TV, 우애자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전기밥솥을 협찬했다.

한편, 조만호 ㈜화진 회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했으며, 이 성금 중 일부를 사업비로 활용하여 지난 2012년 12월, 영천지역 장애인가정 1세대에 ‘희망의 스타하우스’ 1호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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