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진주공예품 경진대회 열려
| 기사입력 2009-05-04 21:44:04

진주시는 진주지역의 전통공예 기능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수 공예품의 개발 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여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출품작 심사를 24일(금) 오후2시 진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계,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에 의해 심사를 하고 수상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41명이 참여하여 목․칠공예 60점, 도자기공예 7점, 금속공예 14점, 섬유공예 101점, 종이공예 20점, 기타공예 24점 총 226점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심사에서는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차혜선씨의 차통을 소재로 한 “컬러목재 장신구함”작품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이밖에 금상은 예단상자와 보석함(이미연), 은상은 용액자(정한열), 한국의미(고판선), 동상은 전통과 꾸밈(강병주), 컬러목재 장신구(장민주), 한글을 이용한 조각보(강현숙), 장려상은 묘한 먹그림(김향순), 특선은 감투할 미(배경화), 입선은 박혜련 외 5명이 입상 되었다.

한편 진주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2층 전시장에서 2009 진주공예인축제 한마당 개막식과 제23회 진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오는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열리는 제48회 도민체전과 제8회 논개제와 더불어 2009년 진주공예인 축제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진주공예인 축제한마당 행사는 진주시청 2층 전시장에서 출품작 및 우수작품 200여점을 전시하고, 공설운동장에는 16개 부스를 설치하여 공예 체험관 13개 부스, 공예품 판매장터 3개 부스를 운영하여 진주시를 방문하는 도민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제48회 도민체육대회의 특성인 문화체전의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