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및 이로로 과실 생산 농가 기술지원 강화
김기재 | 기사입력 2009-05-22 20:30:52

진주시는 농산물 수입개방화시대에 적극대응하고 국제적 최고 명품 과실 생산을 육성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및 이로로 과실 생산사업에 내실을 크게 다져 나가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탑프루트 시범사업은 관내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는 최고품질 명품 과실을 공급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함으로써 국내외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진흥청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최고 명품 과실생산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탑프루트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당도, 크기, 안전성, 착색도 등 최고품질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주요 작업시기별로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 현장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달에는 탑프루트 단감 시범농가 및 인근농가와 경남의 대표 농산물인 '이로로(IRRORO)' 생산농가 등 95명을 대상으로 정지 전정,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등 봄철 과원관리에 대해 기술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6월 중순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광식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탑프루트 생산농가와 이로로 단감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과원관리 및 병해충방제 등 당면영농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진주시는 주요 작업시기별로 지속적으로 기술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7월에는 하절기 전정기술, 8월에는 하절기 과원관리, 9월에는 수확기 과원관리 및 저장방법 등 기술교육을 추진해 품질향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상호 기술 연계체계를 구축, 현장기술지원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기술을 해결토록 하고 있으며 자체 해결하지 못한 애로기술은 중앙기술지원단에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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