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수도권 완성품 밸브 생산 유망업체와 투자양해 각서(MOU) 체결
변봉성 | 기사입력 2009-05-27 19:41:26

정영석 진주시장은 26일(화) 오전 11시 완성품 밸브 생산 유망업체인 에스앤에스밸브(주) 양주현 회장과 투자양해 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업체 측은 조성 중인 정촌산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240억원을 투자하여 21,000㎡ 규모의 부지에 2011년 2월경 공장을 착공하여 2013년 정상 가동 시 채용인력 300명 내지 400명에 연 매출액이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업체는 경기도 안산시 반월국가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LNG밸브, 원자력밸브, 고압밸브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8년 기준 연간매출액 400억원, 임직원 1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 생산품인 완성품 밸브 70내지 80여종을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투자의향을 표명함에 따라 진주시에서 업체를 방문 시의 입지 등 제반여건과 인접지역의 조선 산업 및 항공업체 등을 적극 홍보하여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완성품 업체의 이전으로 진주시 상평산업단지 내의 반제품을 생산하는 소규모 중소기업이 활성화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영석 진주시장은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 건설과 2010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중인 정촌산업단지와 사봉산업단지, 바이오.실크전문단지 등 4각 산업벨트가 완성되는 2013년경에는 자립경제의 기틀이 마련되어 인구 50만 규모의 체계를 갖춘 역동적이고 명실상부한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키로 했다.

그리고 정촌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6.7월중에 분양공고 및 입주자 심의를 거쳐 1차 분양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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