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마산시 산호동 주민센터(동장 서군보)에는 국화꽃 재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호동 주민센터는 오는 10월23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해 동 자생단체회원들이 국화를 직접 가꾸고 있다.
산호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국화 식재 및 관리를 위해 통장 및 자생단체장과 2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7월에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국화 묘종 2천100본을 가져와 전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화분에 심었다.
국화는 소국 1천400개, 대국 700개 총 2천100개의 화분이 산호동 주민센터 옥상 2층과 3층에서 키우고 있다.
국화 재배를 위해 요일별로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물주기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또 국화 화분은 지난해 사용한 것을 깨끗하게 씻어 올해 재활용하여 사용하는 알뜰함도 보였다.
서군보 동장은 “국화가 만개하면 동민들의 화합차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번 국화재배로 국화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주민센터는 수출후문 주변에 200㎡규모의 화단에 국화 1천여본을 식재하여 관리해 오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