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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물금읍이 지난 5월부터 매일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첫 민원에게 공무원이 직접 차(茶)를 제공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일명 ‘퍼스트 티타임(First Tea-Time)’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퍼스트 티타임’ 서비스는 민원인들과의 일대일 대면을 통한 시정사항 홍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 주민들과의 유대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하영근 읍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서비스를 위해 민원실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자체 친절교육도 실시해오고 있다.
하 읍장은 “단순히 업무만 보고 가려고 관공서를 방문한 민원들이 아직은 어색해하기도 한다”며 “첫 고객은 읍사무소를 찾는 모든 고객을 상징하는 의미로, 한발 더 다가가는 감동 행정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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