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도소 이전사업 탄력
마산교도소 9월경 조기착공, 가포국민임대주택사업 추진여부 조속 결정키로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01 16:17:43

마산교도소 이전사업을 조기 착공과 잠정 보류된 가포국민임대주택사업 추진여부를 협의하기 위하여 이주영 ·안홍준 국회의원, 황철곤 마산시장,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장이 29일 국회회관에서 만나 교도소 이전사업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지난해 5. 14일 법무부와 합의각서 체결하고, 5. 20일 당시의 대한주택 공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오는 6월에 설계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날 교도소 이전사업이 지연되면 법조타운 조성이 늦어짐에 따라 조속한 착공을 위해 업무분담, 입찰방법 및 사업비등을 협의를 했다.



또 사업대행자인 토지주택공사에서 기존 교도소 재산범위 내에서 사업 시행을 원칙으로 하고 사업중 초과하는 사업비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로 협의키로 하며, 입찰 및 행정절차 조기이행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법무부 에서는 당초 합의한 50억원은 지원할 수 있겠으나, 나머지는 마산시의 부담부분에 대하여는 상호 신뢰원칙에 의하여 사업시행하고 사업비 초과 등으로 인한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없도록 조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내 법무부와도 업무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날 간담회에서 이주영 ·안홍준 국회의원이 중요쟁점사항을 조기해결 함으로써 공사착공이 당초 12월에서 앞당겨 9월경에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자리에서 두 국회의원은 현재 잠정 보류된 가포임대주택건설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여부를 밣혀달라고하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은 조만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포기 등 추진여부를 조속히 통보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산교도소 이전과 가포임대주택건설사업 등에 따른 업무협의를 이주영 ·안홍준 국회의원 추진으로 이루어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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