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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하옥)에서는 2010년 2월 1일 면내 복지회관 목욕탕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서비스를 실시했다.
금번 무료목욕은 악양면적십자봉사회의 순수한 자체 회비로, 2007년 설명절부터 4년째 걸쳐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등 밀어드리기"』라는 타이틀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거리가 먼 마을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직접 목욕탕까지 모셔서, 정성껏 등을 밀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목욕을 마친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호박죽과 다과를 정성껏 대접하고 집까지 무사히 모셔다 드렸다.
한편, 이하옥 회장은 “우리 적십자봉사회원들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지역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자신의 부모처럼로 여기고 있으며, 효가 바탕이 되어야 사회가 더 건전해지고 행복해질수 있다고 생각하며, 효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매년 우리 고유 명절인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정례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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