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도 버스 쉽게 탈 수 있어요"
보도국 | 기사입력 2010-02-01 18:58:49


거제시가 교통약자를 위해 1월 28일부터 저상버스 2대를 운행한다.



시에 따르면 장애우가 휠체어를 탄 채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차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 대신 경사판이 설치된 저상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지난해 대형저상버스 2대를 구입, 시범운영한 결과 도로여건이 대형저상버스와 맞지 않아 당초 6대 운행계획을 바꿔 과속방지턱 40곳, 보도경계석 14곳을 정비하고 버스회사와 노선협의를 거쳐 2대만으로 첫 운행을 하게 됐다.



운행노선은 1일 고현- 능포구간 7회, 고현-대교구간 2회, 고현-옥동구간 3회 운행을 한다.



시 관계자는 “저상버스 특성상 휠체어를 탄 승객이 승하차할 경우 운행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면서 “다른 승객들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교?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콜택시 5대를 추가 구입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중형 저상버스 6대를 추가로 구입,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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