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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정부에서 시행하는『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주택에 태양광 또는 태양열 설비를 설치한 군민들에게 자부담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그린홈100만호 보급사업』이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그린홈(Green home)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ㆍ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한 건물주에 대해 설치비의 최대 50%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태양광주택의 경우 1,695만원(고정식 3㎾기준), 태양열주택은 3,060만원(평판형 집열판 30㎡기준)정도의 설치비가 소요되며, 군은 태양광주택 30호, 태양열주택 30호를 선정해 정부지원금 이외에 에너지원 및 설치규모에 따라 160 ~ 310만원의 보조금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희망가구에서 ‘그린홈 전문기업을 선택 및 계약’,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적정여부 확인’, ‘군비보조금 지원 신청’,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확인 후 보조금 지원’ 등의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적정 확인을 받은 후 창녕군청 경제도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창녕군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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