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화끈한 배움의 열기
고제면 원기․수류마을 성인문해교실 개강!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5 13:24:02

고제면(면장 강시규)에서는 지난 23일 원기마을과 수류마을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을 가지신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많이 참석해 오랜만에 마을회관에 배움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특히 고제면에서 지원한 가방, 필통, 연필, 노트 등 필요한 학용품은 수강생들에게 학구열을 불태우는 행복한 선물이 되었다.



이번 문해교실은 2011년 2월까지 주3회 2시간씩 운영되며 신창성(73세), 김정숙(42세) 선생님의 세밀하고 친절한 지도로 단계별학습을 통해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시규 고제면장은 경제적 여건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평생학습의 열정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격려와 감사를 보내고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아들, 손자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행복한 배움의 장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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