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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타임뉴스]
밀양시가 저탄소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행한 "탄소포인트제" 실시로 2,990세대에 대하여 농산물상품권으로 총 3,637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사업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기사용량을 절감하면 이를 통해 감축시킨 온실가스량 만큼을 포인트로 환산해 적립 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금년 상반기동안 아파트와 단독주택에서 2,990세대가 참여하여 347,509㎾의 전기를 절약 온실가스 147,344㎏을 감축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포인트 산정은 환경부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2008년과 2009년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2010년 절감량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밀양시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
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자세로 내년부터는 탄소포인트제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는 물론 수도, 가스 부문으로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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