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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타임뉴스]
전국적으로 구제역 확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1일 경상남도 임채호 행정부지사는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구제역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본부운영 및 현장 방역통제소 운영상황 등 구제역 차단을 위한 밀양시의 제반 대비 상황을 높게 평가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류욱희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장은 구제역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대책본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국가위기상황 극복에 밀양시가 앞장서겠다는 자세로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이 자리에서 구제역 예방에 따른 예산 및 인력지원과 방역통제소 통과 시 소독에 따른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범국가적 차원의 언론홍보의 필요성 등을 건의하였다.
이날 행정부지사는 약 40여 분간 회의 진행 후 경남도 차원의 지원 대책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중앙차원의 대책은 즉시 건의토록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밀양시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끼며, 함께 노력하여 국가적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하자."고 밀양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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