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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타임뉴스] 밀양시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10일부터 현금기준 평균 100원 인상된다.
밀양시는 지난 연말 경남도의 버스요금 결정에 따라 현금으로 승차시 시내버스 요금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 인상되며, 940원 하던 승차권도 1,000원으로 6.3% 인상된다고 밝혔다.
중고생 요금은 승차권 700원에서 750원, 현금 750원에서 850원으로 100원 인상하며, 초등학생 승차권은 500원에서 550원, 현금은 550원에서 600원으로 50원 인상하게 된다.
이번 요금인상은 지난해 12월 17일 열린 경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06년 이후 4년만으로 2006년 12월 이후 4년간 차량 연료인 경유 26.2%, CNG 30.1%, 인건비 14.2%, 차량가격 28.5% 인상 등,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자가용 차량 증가로 운송 수입이 감소해 버스업체의 경영난이 심화되자, 이번에 불가피하게 인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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