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새마을회, 구제역 방역초소 격려방문
| 기사입력 2011-01-20 12:38:11

[산청=타임뉴스] 산청군 새마을회(회장 김성수)는 20일 산청군 관내 구제역 이동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 근무자를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김성수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홍정순 부녀회장, 회원 등은 구제역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혹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밤낮없이 근무하는 공무원들과 방제단원들을 위해 커피, 라면 등 간식을 전달했다.

산청군에 설치된 이동방역초소는 고속도로 진입로(산청, 생초, 단성) 3개소와 국도변(생초면, 생비량면, 진주경계) 3개소 등 모두 6개소로 소독수 살포와 생석회 도포로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읍면총회를 간소화 및 연기하고 있다"라며 "구제역이 하루 빨리 종식되어 방역 근무자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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