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품․소재 업체 함안일반산업단지 방문
- 섬유업체 (주)신도 등 14개 업체 방문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6 22:58:47

[함안=타임뉴스]최근 일본 대지진과 원전사고 이후 일본 기업인들의 한국 내 투자 발걸음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6시 일본 부품․소재 업체가 함안군 군북면에 소재한 함안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섬유․자재 전문업체 (주)신도 및 도금전문업체 경왕전화공업(주) 등 14개 업체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방문은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의 초청으로 우리나라에 부품․소재 등과 관련 새로운 생산기지를 위한 현장조사 차 이뤄진 것이다.




이들 업체 관계자들은 창원시에 소재한 두산중공업을 방문한 뒤, 함안일반산단 조성 현장에 도착하여 하성식 함안군수를 비롯하여 이환일 함안산업단지(주) 대표, 오춘식 경상남도 투자유치과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투자유치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 보았다.




특히, 초청 업체들은 함안일반산단이 대도시와 가까이 있어 교통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술인력확보가 용이한 점, 뛰어난 입지조건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점 등에 긍정적인 방응을 보였으며 산업단지 조성 후 폐수처리 등의 환경관리문제에 대해 질문하는 등 구체적인 요건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두산중공업에서 지난 2009년 2월에 착공하여 올해 말 완공예정인 함안일반산단은 군북면 사도리와 월촌리 일원 170만㎡에 2793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되고 있으며 분양규모는 산업시설용지 13개 블록 98만 3914㎡로, 최대 6만 6116㎡까지 다양한 크기로 공급된다. 입주업종은 금속가공과 기타 기계․장비, 자동차․트레일러, 운송장비, 화학 등 7개 업종이다.




특히, 함안일반산단은 창원시와 연접하여 인력자원이 풍부하고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69만 5000원으로 주변 산업단지에 비해 저렴하고 법인세 면제 및 감면,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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