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농․특산물 서울 판촉전 성황
하동군, 어린이대공원 홍보․판촉전에 3만여명 찾아 9392만원 판매 실적 올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1 11:36:07

[하동=타임뉴스]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하동산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동군은 서울시설관리공단과의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 광장에서 ‘하동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을 개최했다.

군이 주관하고 재경하동향우회가 후원한 이번 판촉전에는 하동지역 19개 업체가 참여해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섬진강변 기름진 땅에서 생산된 하동녹차와 재첩․매실 가공품․건나물 등 지역 명품 농․특산물 10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김운뢰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상경해 서울시민에게 하동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권택기(광진갑) 국회의원과 김기동 광진구청장 등 광진구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판촉행사 참가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품 농․특산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군은 행사 3일 동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서울시민과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관광객, 하동향우 등 3만여명이 찾아 9392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섬진강 재첩, 매실엑기스․된장류, 녹차․발효차 등의 제품이 인기가 높았으며, 업체당 평균 49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판촉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녹차 무료 시음회를 열어 ‘왕의 녹차’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부모와 함께 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키다리삐에로․케로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 3만원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500g들이 하동 꽃쌀 1포씩을 증정하는 고객사은 이벤트도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행사 기간 갑작스런 폭염에다 올해 매실 수확이 늦어지면서 행사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하동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시민에게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