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 기사입력 2012-06-16 15:36:11






[경남=타임뉴스] 유종태 기자 = 경남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현정)에서는 15일 11개 단체 회원80명이 참여하여 야로면 월광리 노약자 및 부녀자 2농가 4,000㎡에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에따르면 매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약자 및 부녀자, 다문화가정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올해도 야로면 월광리에 거주 하는 노약자 오소석(80세, 2,000㎡)와 부녀자 문영선(68세, 2,000㎡) 2농가 4,000평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 하여 더불어 함께 행복한 이웃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단체협의회 11개 단체에서는 경로식당 자원봉사, 노인요양원 4개소에 매월 목욕봉사와 여성단체특성화사업으로 수지침,이․미용봉사와 경로잔치등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조기 정착을 위하여 친정어머니 역할을 위한 결연사업, 출산을 전후하여 양육지도 및 격려품 전달등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행사에 봉사하는 단체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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