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1-12 19:45:37

[마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 마산소방서(서장 정호근)는 12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소방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박완수 창원시장, 최준욱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마산지회장, 조우성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김이수 창원시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순직 소방인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축사, 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계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과회,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또한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에 마산소방서 내서읍 남성의용소방대 대장 김상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마산소방서 소방경 공덕석 외 3명 △소방방재청장 표창에 마산소방서 소방장 이동섭 외 7명이 수상했으며, 창원시장 표창, 창원시의회의장 표창, 마산소방서장 표창 등 62명의 유공자가 각각 수상했다.



1948년 정부 수립시 ‘11월을 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지정 운영한 후, 1963년 내무부에서 최초로 ‘소방의 날’ 행사를 시행해 오다가 1991년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해 매년 유공자표장 등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으며, 올해 51돌을 맞이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소방관들이야말로 국민안전의 파수꾼이요, 든든한 보호자로서 시민들의 가슴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고 격려했다.정호근 마산소방서장은 “제 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며, 시민에게 인정받는 소방조직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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