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두산중공업과 함께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관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가정 900세대에 전달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01 18:29:43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는 지역의 대표기업인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0일 두산중공업 별관식당에서 ‘2013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자원봉사회 봉사자,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 부사장과 이창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족들로 구성된 다누리봉사단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배추 6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박완수 시장과 김명우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생필품 400세트를 창원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세대,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등 900세대에 전달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시와 두산중공업이 맺은 사회공헌협약 관련 사항 이외에도 매년 어려운 계층지원, 우수인재 양성사업, 지역행사 등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산업의 기초소재인 주단조에서부터 원자로, 터빈, 발전기 등 발전설비를 비롯해 해수담수화 설비 등을 제작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며, 창원시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어 창원시 관내 매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