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군부대 병영체험 가져
제8962부대 6대대에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류희철 | 기사입력 2013-12-13 17:41:33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홍기)는 13일 제8962부대 6대대에서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거창경찰서장, 소방서장, 교육장 등 통합방위위원과 거창세무서, 거창기상대장 등 유관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거창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합방위위원과 관내 유관기관장이 모여 군부대에서 병영체험 등을 통해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군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참석자들은 ‘빈국에 무너진 부국의 역사’ 안보동영상을 시청하고, 군부대에서 준비한 서바이벌 사격체험장으로 이동하여 사격에 대한 이론, 실기교육, 서바이벌 사격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바이벌 사격을 실시했다.

또, 병사들이 생활하는 생활관과 근무반을 방문해 군 장병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았으며, 점심시간에는 군대리아, 추억의 반합라면 등 군대생활의 추억이 묻어나는 병영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김지형 대대장은 “다음주 인사로 거창을 떠나게 되지만 그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군부대 및 예비군 육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면서 “거창한 거창은 우리가 앞장서서 지킨다”며 지역향토방위의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이홍기 의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의미 있는 병영체험이 되었다”면서 격려하고, “앞으로도 통합방위업무를 원활히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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