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펼쳐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하루 2개 읍면 순방 및 민생투어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1-23 20:33:29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이홍기 거창군수는 지난 14일 북상면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가진 2014년도 연두순방과 민생투어를 21일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기존의 하루 3개 지역을 순방하던 것과는 달리 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대폭 늘려 군정에 대한 군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대화의 주제 또한 군의 장기적인 발전과 정책제안, 군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지역의 현안사업장,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민생투어도 함께 가졌다.



순방은 읍․면정 보고, 주민과의 대화, 행장방문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읍면별로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군정에 대한 군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순방에 참석한 주민들도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진 단순 민원 위주의 건의에서 벗어나 현안사업에 대한 질문과 군정 발전방향에 대한 주문과 건의가 있었다.

이홍기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제안과 건의사항을 꼼꼼히 기록하면서 현장에서 답변하고, “소관 실과의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고 밝혔다.



거창군의 금번 순방은 군민의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정 추진에 있어 군민과 소통함으로써 군정전반에 대한 신뢰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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