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영농현장에서 밤에는 심화학습에 열중하는 복숭아 농업인대학생들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6 09:30:23

임실군 농업인대학에는 복숭아 심화반의 열기가 뜨겁다.



복숭아대학(학생장:한형희)에 따르면 임실복숭아의 품질향상과 함께 브랜드 개발을 위하여 농업인대학 학생들은 낮에는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야간에는 공부하는 말 그대로 주경야독 삼매경에 빠져있다.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이끌어갈 최고 수준의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낮에는 일하고 바쁜 틈을 내어 야간에 학습하자는 의견을 모아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하여 이를 수용하고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월 2~3회씩 총 19회에 걸쳐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적심․전정기술, 병해충방제, 농산물가공,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유통을 중점으로 대학교수, 시험연구소, 법인대표, 전업농가 등 해당분야 최우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경영 마인드 함양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실습, 현지견학, 농가사례, 컨설팅을 병행하여 실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복숭아재배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임실군 복숭아재배 농업인들의 기술 수준은 전국대비 재배기술(정지전정 등)과 우량품종 재배면적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더 많은 교육과 함께 재배농가들의 수요조사에 의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연중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 복숭아 재배지역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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