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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남원소방서가 주관하는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이 11월 3일 지리산 한국콘도(노암동)에서 실시됐다.
이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체계적인 수습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테러분자로 보이는 불순분자들이 콘도에 침입하여 이용객을 인질로 삼아 총기를 난사하고 유류탱크를 폭파시켜 건물붕괴 및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이 현장감 있게 전개되었다.
이날 긴급구조 종합훈련에는 최중근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 시민과 어린이 등이 참관하는 가운데 남원시,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7733부대 및 한국전력 등 16개 유관기관 200여명과 소방헬기, 폭발물처리 장비 등이 동원되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각 기관별 대처능력,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능력, 인명구조 활동 등 능력을 배양하였다.
또한, 최중근 남원시장은 훈련강평을 통하여 “요즘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로 산불과 겨울철 화재가 예상되므로 화재예방과 상황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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