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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공무원으로서 첫 출발인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 부모님을 초청한 환영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신규공무원 임용식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신규공무원, 부모들이 참석해 서로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은 그동안 훌륭하게 키워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이어 부모님은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국가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의미로 직접 자식들에게 공무원증을 달아주었다. 또한 각 부서장들은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08년에 시작한 이 행사가 새내기 공무원에게는 용기를 주고 함께 참석한 부모님에게는 자식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새내기 공무원들이 시 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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