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장,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민원 현장체험
| 기사입력 2010-12-14 16:31:01

완주경찰서장(총경 신일섭)은 14일 오전 경찰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직접 시민의 입장으로 돌아가 민원실에서의 민원접수부터 사건처리부서의 즉일 조사까지 일련의 민원처리 과정을 체험하였다.



민원실에 들어선 신일섭 서장은 대기하고 있던 민원인들에게 민원실의 환경이나 민원처리 절차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대화를 나누고, 민원실장에게 가상의 고소장을 접수한 후 즉일조사를 받기 위해 수사과로 자리를 옮겼다. 수사과 지능팀에 도착한 즉일조사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가상민원을 해결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끝으로 체험을 마쳤다.



이날 체험은 경찰관의 민원인 응대 태도와 법집행 과정상 적법절차 준수 여부를 지휘관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인권이 경찰업무의 장애물이 아닌 기본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을 마친 신일섭 서장은 “경찰은 인권보호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만큼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즉시 개선하고 법집행에 있어 인권이 항상 최우선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