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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정리하는 2010 부안군 자원봉사자 한마음축제가 지난 14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 기관 및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 홍보 동영상 상영, 봉사단체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44개 단체 7,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정호)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를 발굴해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할머니랑 손자랑 손잡고, 방과 후 학습지도 등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다문화 이주 여성 위안행사, 천사기동대 이동목욕 등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였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이번 축제가 나눔의 기쁨과 함께 행복을 실천해 오신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 가족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격려하고 “내년에도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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