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황토배기 G 수박”, “고창복분자 선연”
201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7 13:12:02

[고창=타임뉴스]“고창황토배기 G수박”과 “고창복분자 선연”이 2011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최고의 미디어그룹인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관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에서 후원한 201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고창황토배기 G수박은 5년 연속 대상 수상 고창복분자 선연은 3회 수상으로 고창 수박과 복분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고창군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수상브랜드 지자체 11개 단체와 기업체 47개 업체대표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관련 생산자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조사는 전국의 수박 브랜드와 복분자 브랜드를 2011년 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최초상기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등 온라인 소비자 조사분석과 브랜드 전문가의 인증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설문 참여자 43%가 서울, 경기지역 거주자로 나타났다.

한편, 이강수 고창군수는 GAP시설을 갖춘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출하되는 고창황토배기 G수박과 복분자시험장에서 연구한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생산한 최상품의 고창복분자 선연은 친환경농법 재배를 통해 환경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고품질 웰빙 농산물로 거듭나고 있고, 이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생산을 위한 재배 농가의 피땀 어린 노력과 최신설비를 갖춘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전문 선별을 거친 결과다”라며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90년대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고창수박은 100여 농가의 노하우로 스테비아, 셀레늄 등 다양한 농법으로 재배하고, 최신의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와 소비자 맞춤형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고창군은 당도가 일반수박 대비 2brix 이상 높은 11brix 이상, 중량은 6kg 이상의 상품을 고창수박 공동브랜드인 ‘황토배기 G’라는 이름으로 출하하고 있다.

고창수박은 6월부터 농산물유통센터의 첫 선별 출하를 시작으로 8월까지 고창‘황토배기 G’라는 브랜드로 4,412톤 이상을 출하할 예정이다.

고창수박은 단순 1차 농산물을 뛰어넘어 수박축제뿐만 아니라 라이코펜 추출산업 등 1차에서 2·3차산업으로 수박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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