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오미자 지역특화산업 본격 육성
총사업비 10억 투입해 재배기반 조성 및 가공, 유통시설 조성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19 16:32:45




[장수=타임뉴스]장수군이 오미자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집중 육성키로 하고 대단위 재배기반 조성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오미자를 경제성 작물로 선정하고 장수군 산림조합을 중심으로 농산업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 오미자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군은 우선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등 4개 지역에 총 100,000㎡규모의 친환경 유기재배 오미자 생산을 위한 산림재배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생오미자 저장창고와 오미자 가공상품(진액) 제조설비를 설치해 오미자 가공시설 운영과 건강 기능성의 제품생산으로 농가소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미자 판매센터와 체험센터, 재배 임가 네트워킹을 위한 이노카페 등을 마련해 농가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동력 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오미자는 여러 약용작물 가운데 친환경적으로 재배가 가능하고 다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을 다량함유하고 있으며 장수 오미자는 최적 재배지인 백두대간의 해발 300m~500m에서 재배되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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