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암군 학산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곽춘자, 대원 20명)가 지난 3월부터 장터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영암군에서도 유독 장터 내에 사람들과 차량들이 붐비는 학산면 5일 장이 열리는 날이면 학산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4명씩 5개조를 편성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이나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짐을 들어주고 귀가를 돕는 등 장 보는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장터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함께 전개하여 지역 노인뿐 아니라 인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곽춘자 대장은 취임 이후 시작한 장터 도우미 봉사활동이 이웃사랑실천의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 작은 힘이나마 훈훈한 지역 장터 문화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