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11년 7조9천840억원 국고지원 건의
올해 확보액보다 24% 증액…미래전략·녹색성장·생명산업 등 집중
| 기사입력 2010-03-06 14:08:40

전라남도는 2011년 국고요청 지역현안사업비로 미래전략산업, 저탄소 녹색 성장산업, 문화관광산업, 친환경생명산업, SOC 시설확충 등 299건 7조9천840억원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확보액 6조4천346억원보다 24% 늘어난 규모다.



전남도가 중앙에 건의한 주요 핵심사업은 분야별로 미래전략산업의 경우 국가비행종합시험센터 건립 170억원, 고흥 로켓개발 연구센터 건립 160억원,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연구원 설립 150억원 등 총 22건 1천451억원이다.



관광문화분야는 도서 종합개발사업 710억원 등 총 43건 1천701억원이고 복지·여성·보건분야는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확장 510억원 등 16건 1천1억원이다.



친환경 농식품산업 육성분야는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3천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95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540억원 등 42건 7천417억원이고 항만 물류 등 해양수산환경분야는 천일염 생산기반 기설 개선 1천224억원, 광양 컨테이너 부두 건설 941억원, 소규모 식수전용 저수지 개발 751억원 등 66건 8천484억원이다.



도로 등 SOC분야는 여수공항 확장 200억원, 흑산도 경비행장 건설 200억원 등 신규사업과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건설 등 2건 7천797억원 등 계속사업, 화원~안좌간 연륙교 건설(총 공사비 7천억원) 등 예비타당성 조사사업 등 총 86건 5조6천812억원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실과장 이상 간부를 중심으로 정부예산안 확정시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과 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12월 국회에서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국고와 관계있는 국회의원 개별 방문 등 국비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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