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 F1 국내외 홍보 나선다
-홍보대사 위촉…10월 대회 앞두고 日․中 등 해외홍보 본격 나서-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3-18 18:55:54


한류스타 류시원(레이싱팀 EXR 팀106 감독)이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2010 Formula One Korean Grand Prix)의 홍보대사로 선임돼 흥행몰이에 나선다.



F1 한국대회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대표 정영조)와 F1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진행된 EXR 팀106의 2010 시즌 발대식에서 팀 감독 겸 주전 드라이버로 활약중인 류시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계 3대 스포츠의 하나인 F1의 한국 대회 얼굴인 홍보대사를 맞게 된 류시원씨는 “개인적으로 F1과 모터스포츠를 삶의 일부로 생각할 만큼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선진적인 레이스 문화가 국내외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교두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류시원씨가 F1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국내외 모터스포츠 참가는 물론 해외 방송활동, 팬미팅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코리아 그랑프리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개장식 등 공식적인 국내 행사에서도 대회 홍보 첨병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 EXR의 상품 디자인에서 모터스포츠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던 경력을 살려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공식 머천다이징 상품 디자인에도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류시원씨는 지난 1997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5월 EXR 팀106을 창설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오고 있다. 최근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2009 CJ 슈퍼레이스 어워드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영조 KAVO 대표는 “오는 10월 영암 F1대회를 앞두고 해외 홍보에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게 됐다”며 “한류스타의 대표 주자인 류시원과 함께 일본, 중국 등 주요 타깃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홍보를 펼쳐 대회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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