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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삼열)에서는 영광군 염산면 두우리 창우항 입구에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두우리등대를 6월 22일 점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지역 어민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영광군 염산해역은 청정 칠산바다 백새우와 병어, 민어 등 야간조업 활성화로 야간에 운항하는 어선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야간이나 농무시에 창우항 입구가 시인되지 않아 연중 1~2차례 선박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금번에 설치된 두우리등대는 직경 1.8m, 높이 11.5m의 백원형강관조로써 인근을 항해하는 어선의 주․야간 항행지표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김삼열 청장은 앞으로도 해양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해양교통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남해권역 해상교통안전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조형미를 가미한 아름다운등대 설치 등 해양항만 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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