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축구동호회, 축구 즐기며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
광주은행, 에스원, 목포교도소 등 유관기관․단체 축구동호회 초청
최종문 | 기사입력 2010-07-12 16:15:31

전라남도 축구동호회가 금년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붐 조성을 위해 올 초부터 꾸준하게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청 축구동호회는 금년 1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광주와 도내 유관기관․단체 축구회를 차례로 초청해 경기를 벌이면서 프랑카드를 경기장에 게첨하고 참석한 축구회원과 가족들에게 홍보물을 배부․설명하는 방법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홍보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광주은행과 에스원, 목포교도소, 광주․전남택시공제조합, 광주․전남기자협회 등 15개 기관․단체와 초청 경기를 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경남 하동에서 열린 영호남 친선축구대회에 참가해서 참석한 6개광역시도 300여명의 축구회원과 가족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한바 있다.



아울러서 F1대회 개최일인 10월 22일 이전까지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 한국생산성협회 등 수도권 축구동호회를 불러 초청경기를 가지면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심남식 전남도청 축구동호회장은 ‘개도 이래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 개최를 돕기 위해 연초 초청경기 계획을 구상했으며, 앞으로도 F1대회의 붐 조성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3년에 창단되어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남도청 축구동호회는 현재 6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청내에서 참여도가 제일 높은 인기 동호회로 정평이 나있다.



이와 함께 최근 구성한 도청 야구동호회도 인기절정인 천하무적 야구단과 경기를 가지면서 F1 대회를 홍보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신의 취미를 즐기면서 도정을 홍보하는 공무원들의 휴일을 보내는 방법이 흥미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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