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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과 KTX 및 육상교통 확충에 따른 국내선 항공 수요가감소하는 국내항공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공항의특색에 맞는 공항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토론회가 한국공항공사무안지사 주관으로 지난 9월 10일 무안국제공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는 공항관련 관계자를 비롯하여 목포대학교 박종철 교수, 최창원 목포상공회의소 처장 등이 참석해 공항활성화 전략 수립 (안) 내용 보고, 공항별 활성화 방안 및 특화전략, 각 주체별 추진과제와 역할의 타당성 및 실행방안 등이 심도깊게 논의 되었다.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저비용항공사 국제선을 유치해 동남아와 중국, 일본 오사카 노선을 개설하고, 다도해 등 도내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지역항공사를 설립해 새로운 항공수요를 창출해야한다는 방안과, 또 광주공항 국내선을 무안공항으로옮기더라도 오는 2014년 서울 - 광주간 호남고속철도가 개통 되면 김포 - 광주간 항공수요가 무안공항으로 이전될 가능성이낮다는 주장이 나왔다.
용역관련 관계자는 ″공항활성화는 단기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교통수요 및 교통수단에 대한 경쟁력 확보 문제이므로 중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정부, 지자체, 공항공사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과제이며, 공항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예산확보가 가장큰 과제이며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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