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환 다스린다.
매주 월요일을 건강상담의 날로 지정, 개인별 맞춤 지도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4 15:34:30







[해남=타임뉴스]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최근 영양과잉, 인스턴트식품 섭취 등 식생활 서구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암, 고혈압, 당뇨 등에 대해 예방과 관리에 나선다.

이를위해 군은 매주 월요일을 간강상담의 날로 정하고 경도비만 이상(BMI25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체지방 분석, 골밀도측정, 신체계측 등 비만도 측정을 통해 개인별 영양지도를 실시한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암, 고혈압, 당뇨 등은 개인과 사회의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많은 주민들이 각종 질환의 진단과 예방요령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상담의 날 참여자에게는 영양사의 개인별 식사일지 작성, 영양상태 평가 및 상담을 실시하며 간호사와 운동처방사가 식습관지도, 운동 등을 직접 상담한다.

또,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인한 비만과 만성퇴행성질환 예방에도 힘쓰는 한편 30세이상 전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검사를 실시해 성인병질환 예방관리와 치료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오는 6월 23일 고혈압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관리를 위한 저염식 조리 시연및 식사요법 등을 교육할 계획으로 고혈압환자 또는 실제 조리를 담당하는 가족 중 고혈압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월 7일까지 해남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