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전남 보성군「대통령상」수상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1-27 13:26:38

[보성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시상식에서 정부 주요 인사와 자치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으로부터 최고영예인 종합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시책과 성과 창출 우수사례를 견주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자치 종합경영대전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정보화, 환경관리, 기업환경개선, 문화관광상품 개발, 복지서비스,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농특산품 육성 등 9개 부문에 걸친 심사를 거쳤으며, 보성군은 문화관광상품개발, 농특산물, 지역복지서비스 등 종합 부문에서 뛰어난 군정 경영성과를 올린 수범적 자치경영 모델로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인 ‘보성녹차대축제, 와 한국차박물관 및 차 생활실 운영으로 차 산업 육성 및 발전을 통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녹차수도’ 파워브랜드 제고와 “녹차미인보성쌀”이 6년연속 전남10대, 전국12대 고품질브랜드쌀 선정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으로 튼튼한 농가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복지서비스 분야에서도 민관협력 사업을 통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활성화와 공원(광장) 건강체조마당 운영 등 주민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등에서 인정을 받았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보성군이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잘사는 1등 보성건설을 위해 온 군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보성, 가장 살고 싶은 보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보건복지부 복지행정 최우수상 수상, 민원행정평가 우수 국무총리상, 전남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중앙부처 및 언론기관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2~1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달성과 함께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차지하여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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